채상병 사건 2023년 7월,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이던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여단 소속 채수근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이 사건은 다음과 같이 전개됐습니다: 사건 배경: 2023년 여름, 한반도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으며, 해병대는 피해 지역인 예천에 복구 및 지원 목적으로 신속기동부대를 투입했습니다. 채 일병은 사고 전날부터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. 사고 발생: 2023년 7월 19일, 채 일병을 포함한 해병대원들이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렸습니다. 채 일병은 "살려주세요"를 외치며 급류에 떠내려갔고, 14시간 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. 사후 조치 및 논란: 사고 이후 해병대는 즉시 민간인 수..